[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꼴찌 추락, 하지만 반등의 기회는 온다...
NC 다이노스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0대1로 졌다. 2회부터 5회까지 4이닝 연속 병살을 치고, 9회 마지막 동점 찬스에서도 박민우가 통한의 병살타로 물러났다.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경기 내용이었다.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진 NC는 최하위로 추락했다. 키움 히어로즈가 파죽의 4연승을 기록하며 NC를 제치고 올라선 것.
물론 기죽을 필요는 없다. 승차 없는 9, 10위다. 또 7위 한화 이글스와 최하위 NC의 승차도 불과 1.5경기 차이 뿐이다. 언제든 중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위치다.
여기에 희망적인 부분도 있다. 내달 1일 송명기와 이용준이 상무에서 전역해 돌아온다. 송명기는 입대 전 NC 부동의 토종 선발 요원으로 활약했다. 이용준은 선발, 마무리가 모두 가능한 전천후 투수다. 실제 상무에서 두 보직을 모두 소화했다.
NC는 에이스 라일리가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테일러는 주자가 나가면 불안하지만 구위는 최고 구준이다. 건강한 구창모가 씩씩하게 로테이션을 돌고 있다. 토다도 불안하다, 21일 두산전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신민혁도 승리는 없지만, 5선발 치고는 나쁘지 않다.
여기에 선발이 가능한 송명기와 이용준까지 합류하면 NC는 '선발 왕국'을 꿈꿀 수 있다.
물론 보직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 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왜냐하면 두 투수 모두 선발, 불펜 모두를 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송명기는 올시즌 2군 경기에서 선발 1경기, 불펜 7경기를 소화했다. 이용준은 마무리로 16경기 10세이브를 기록했다. 그러다 최근 두 경기는 선발로 나섰다.
NC 이호준 감독은 "송명기를 최근 만났는데 '선발 시켜주세요' 하더라. 이용준의 경우 투수코치가 선발로 뛰는 게 나을 거라 보고 있더라. 물론 선발과 마무리로 던질 때 구위가 달라 고민중이다. 여러 부분을 고려해 선수들이 돌아왔을 때, 부족한 곳에 넣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일단 선발 로테이션이 나름대로 잘 돌아가고 있기에, 그 중 부진하거나 부상인 선수가 나오면 곧바로 메워줄 선수들이 온다는 자체로 NC에는 엄청난 전력 증강이다. 또 이 선수들이 그 때까지 놀고있는 게 아니라, 당장 불펜에서도 필승조로 활약할 수 있다. 양과 질이 모두 풍부해질 수 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신혼여행 2일 차인데.." 故최진실 딸 최준희, LA 가자마자 안타까운 근황 -
아파트 침대서 사망한 채 발견된 미녀 만화가..일 뒤흔든 미제 사건 (형수다2) -
"별에서 온놈, 기어 나오면 2차전" 故설리 친오빠, 김수현 또 저격 -
'뉴욕대·카네기홀' 자식농사 대박나더니..안정환 부부, 뉴욕서 '초호화 플렉스' -
[인터뷰②] '원더풀스' 박은빈, 차은우 탈세 논란에 "차기작 촬영에 집중, 제작진만 믿고 기다려" -
문원, ♥신지에 '천만 원대' 초고가 선물 "변하지 않는 사랑 주고 싶어" ('편스토랑') -
쥬얼리 김은정, LA 대저택 공개…결혼 후 美서 작사 강의 중 "백수 아냐" -
"손발이 갑자기..." 계류유산 겪은 서동주, '임신 성지' 한약 먹더니 '뜻밖의 반전'
- 1.충격 꼴찌 추락, 하지만 울지말라..."감독님 저 선발 시켜주세요" 투수 왕국 반전 기다린다
- 2.'1이닝 퍼펙트' 고우석 이래도 안부를 건가? 5경기-9이닝 연속 무실점, 차원이 달라진 제구력
- 3.롯데, LG, 한화만 남았다, 1선발 넘보는 대체외인, 6연속 QS 도전 길목서 만난 사직 스쿠발과 리틀 이대호
- 4.'주금 4억 헐값 계약' 손흥민만 심각 손해봤다, 토트넘 주급 체계 정상화 선언..."엄격한 구조 해체, 빅6와 경쟁할 의지"
- 5.韓 차세대 스트라이커 충격 행동, 승강 PO서 분노 조절 실패, 무릎 가격→다이렉트 퇴장...팀은 극적 잔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