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탈출' 토트넘, 파울로 디발라 영입 노린다→FA+연봉 조건 합의 진행…'플레이메이커' 보강 급선무

파울로 디발라. 사진=스퍼스 엑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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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잔류에 성공한 토트넘 홋스퍼가 공격형 미드필더 파울로 디발라를 노린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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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피차헤스는 26일(한국시각)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의 토트넘이 아르헨티나의 디발라를 핵심 타깃 가운데 하나로 삼았다'며 '토트넘은 리그 잔류를 확정한 직후 곧바로 행동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강등권에서 경쟁했다. 팬들에게는 끔찍한 시즌이었고, 이러한 이유로 대대적인 개편을 앞두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전 토트넘 감독 경질 이후 데 제르비가 소방수로 나섰다. 시즌 종료 7경기를 남긴 시점에서 그는 팀을 잔류시키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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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재정비에 나선다. 제대로 된 플레이메이커를 찾는 게 급선무다. 토트넘 수뇌부는 디발라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있다. 32세의 디발라는 오는 6월 AS 로마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이적료가 전혀 들지 않는 협상이라 도전해 볼만하다.

매체는 '토트넘은 더 두터운 선수단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며 '구단 수뇌부는 다른 클럽들이 여름 협상에 개입하기 전에 디발라 측과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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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경기 흐름을 조율할 수 있는 창의적인 선수들을 찾고 있다. 토트넘은 디발라의 기술적 역량이 데 제르비 감독의 공격 전술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초기 협상은 디발라의 연봉 조건을 합의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한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플레이메이커의 부재로 고통을 겪었다. 제임스 매디슨이 장기 부상으로 시즌을 사실상 날렸다. 데얀 클루셉스키 역시 부상으로 시즌 내내 출전하지 못했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사비 시몬스를 데려왔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토트넘은 중원에서 공격 진영으로 볼배급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고, 팀의 경쟁력을 완전히 잃었다. 좁은 공간에서도 찬스를 만들 수 있는 창의적인 자원이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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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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