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일본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모리타 히데마사(31)가 포르투갈 스포르팅과 결별했다. 계약이 종료되면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렸다. 유럽 매체들은 모리타가 EPL 리즈 유나이티드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은 27일(한국시각)모리타와의 결별을 발표했다. 그는 6월말 스포르팅과의 계약이 만료되며 이적료 없이 타 구단 이적이 가능하다. 모리타는 이미 스포르팅 팬들과 작별 인사를 했다. 그는 이번 시즌 포르투갈 리그를 마감하는 질 비센테와의 경기에서 에스타디우 드 알바라드를 찾은 홈팬들과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
모리타는 스포르팅에서 총 166경기에 출전해 11골-17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스포르팅에서 총 세 번의 우승(리그 우승 2회, 타사 드 포르투갈 우승 1회)을 차지했다. 모리타는 이번 시즌 31경기에 출전, 1골-4도움을 기록했다.
모리타는 2021년 1월 일본 가와사키에서 포르투갈 산타클라라로 이적했고, 한 시즌 반을 보낸 후 스포르팅으로 다시 옮겼다. 스포르팅은 이번 시즌 포르투갈 리그에서 2위를 차지했다. 포르투가 리그 우승했다.
모리타는 EPL 리즈 유나이티드에 합류하기 위해 프리미어리그로 향할 것으로 전해졌다. 리즈에는 일본 출신 미드필더 다나카 오아가 뛰고 있다. 다나카도 가와사키 출신이다. 그는 가와사키에서 독일 뒤셀도르프를 거쳐 현재 리즈 소속이다. 향후 리즈에서 다나카와 모리타의 공존 여부는 미지수다.
모리타는 오는 6월 개막하는 북중미월드컵 일본 축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서 빠졌다. 반면 다나카는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이 발탁한 최종 엔트리에 포함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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