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퍼즐게임 '애니팡2', 시리즈 최초 진동 플레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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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가 모바일 퍼즐게임 '애니팡2'에 촉각 기반 재미를 강화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시리즈 최초로 햅틱(진동) 플레이를 도입하며 손맛 강화에 나선 것이다. 위메이드플레이는 27일 '애니팡2' 업데이트를 통해 햅틱 플레이 시스템과 신규 월드맵, 특수 블록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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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모바일 기기의 진동 기능을 활용한 햅틱 플레이 도입이다. '애니팡2'는 블록 결합, 특수 블록 사용, 연속 격파 상황 등에 따라 서로 다른 강도와 리듬의 진동 효과가 구현되도록 설계됐다. 회사측은 다양한 촉각 반응을 통해 퍼즐 플레이의 몰입감과 타격감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햅틱 기능은 삼성, LG, 애플 등 주요 제조사의 모바일 기기 가운데 관련 운영체제(OS)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애니팡' 시리즈에 햅틱 시스템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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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월드맵 '화성'도 공개됐다. 이용자는 에피소드 완료를 통해 우주 정거장을 완성하는 미션과 함께 100번째 에피소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누적 1만1580번째 퍼즐이 추가된 이번 시즌에서는 신규 방해형 특수 블록 '냉장고'가 처음 등장한다. 냉장고 블록은 인접 퍼즐을 맞춰 문을 열고 내부 음료캔을 모두 수집해야 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반복적인 연타 플레이와 햅틱 효과가 결합되며 새로운 방식의 퍼즐 공략 재미를 제공할 전망이다.

정성원 위메이드플레이 PD는 "무음이나 진동 모드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가 많은 모바일 환경에서 햅틱은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기능이 될 것"이라며 "시즌3를 통해 구현한 역대 최고 수준의 속도감과 타격감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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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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