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방송인 박명수가 어느덧 고3이 된 딸 민서 양의 근황을 전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하와수'에는 "민서가 벌써 고3이라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명수는 딸 민서 양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내년에 스무 살이다"라며 세월의 빠른 흐름을 실감했다.
앞서 이날 박명수와 정준하는 당일치기 군산 여행을 떠난 가운데 박명수는 "집에 있는 것보다 나오니까 나은 것 같다. 원래 집에 있었으면 그냥 누워있었을 거다"라고 했다.
이에 정준하는 "민서랑 어디 안 가냐"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민서 지금 고3이라서 어디 갈 수 없다"라며 현실적인 '입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고3 끝나면 어른 됐는데 운전면허 배우고 어른 준비할 거다"라고 딸의 성장을 실감했다.
민서 양을 어린 시절부터 지켜봐 온 정준하는 "민서가 이제"라면서 말을 잇지 못했고, 박명수는 "대학교 간다. 내년에 스무 살이다"라고 했다. 정준하는 "말도 안 된다"라면서 다시 한번 세월을 느꼈다.
박명수는 이날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도 딸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명수는 "민서는 사춘기인 것 같다. 입시 때문에 워낙 정신이 없어서 눈치만 본다. MBC '무한도전' 당시 내가 '민서 태어났다'라고 이야기했는데, 사람들이 지금 민서가 고3이라고 하면 깜짝 놀란다. 세월이 그렇게 지나갔다"라고 말하며 아쉬움과 뭉클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피부과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민서 양은 예원학교 한국무용과 졸업 후 선화예고 한국무용과에 입학, 무용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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