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기자회견]"몸상태 100% 출격 준비 완료" PSG 에이스 뎀벨레의 당착 각오.."발롱도르 보다 팀 우승이 더 중요하다, 2연패 역사적인 일"

기자회견에 참석한 뎀벨레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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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몸 상태 100% 출격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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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의 에이스 우스만 뎀벨레가 아스널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30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기자회견에서 나섰다. 그는 PSG의 대회 2연패에 대한 야망을 숨기지 않았다. PSG는 31일 오전 1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EPL 챔피언 아스널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단판 승부다. PSG는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이고, 아스널은 이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뎀벨레는 기자회견에서 아스널을 존중했다. 그는 "아스널은 훌륭한 팀이다. 그들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모습과 챔피언스리그에서의 경기력을 보았다. 그들은 결승에 진출할 자격이 있다. 훌륭한 축구를 구사한다. 굉장히 뛰어난 감독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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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해 축구 선수 최고의 영예인 '발롱도르'를 수상한 것이 자신의 야망을 조금도 바꾸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것이 제가 플레이하는 방식이나 저라는 사람을 바꾸지는 않았다. PSG에 온 이후로 제 어깨에 더 많은 책임감이 생겼을 뿐이다. 우승에 대한 욕심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으며, 우리 팀과 함께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 개인적인 상은 사람들의 이야깃거리가 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PSG와 함께 우승하는 것"이라고 했다.

훈련 중인 뎀벨레 AP

그는 자신의 몸 컨디션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리그1 시즌 막바지에 뎀벨레의 종아리 부상 소식을 들은 PSG 팬들 사이에서 약간의 긴장감이 돌았다. 그렇지만 그는 "결승전을 놓칠까 봐 두렵지 않았다. 준비할 시간 10~15일이 있었다. 이번 시즌은 PSG의 모든 이들에게 꽤 힘들었고, 휴식 시간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100% 출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PSG는 FIFA 클럽 월드컵부터 슈퍼컵과 새 시즌으로 곧장 이어지는 바람에 프리시즌을 거의 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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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벨레는 "우리는 신체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고, 감독은 선수들에게 많은 휴식일을 주었다. 코칭스태프는 모든 경기를 세심하게 계획했다. 나는 많은 경기를 치르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는 우리가 높은 단계까지 올라갔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루이스 엔리케가 자신을 지도했던 감독들 중 최고에 속한다고 믿고 있다. 뎀벨레는 "그는 내가 공을 가지고 있을 때나 없을 때 모두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가 나에게 주는 모든 전술적 조언을 이행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내 주변에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선수들도 포진해 있어서 일이 더 쉬워진다"고 설명했다.

훈련 중인 뎀벨레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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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벨레는 이번 결승전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는 항상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뛰기를 원한다. 우리는 젊고 매우 야심 찬 스쿼드를 갖추고 있다. 내일 승리하는 것은 우리에게 중요하며, 만약 우리가 그것을 해낼 수 있다면 다시 우승하는 것은 역사적인 일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최고조에 와 있으며, 이러한 순간들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우리는 믿을 수 없이 훌륭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그리고 승리에 대한 열망을 갖고 있다.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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