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전소민이 시즌1의 마지막 여정인 부산 즉흥 여행에서 지석진을 향한 애증을 폭발시킨다.
오늘(30일) 방송되는 TV CHOSUN '석삼플레이 시즌1' 최종회에서는 부산으로 떠난 '석삼패밀리' 지석진, 전소민, 이상엽, 이미주가 100% 무계획 즉흥 여행을 시작하며 마지막까지 환장에 환장을 더하는 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전소민은 본격적인 무계획 부산여행의 포문을 열어 역대급 하이텐션을 보여준다. 전소민은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맛집을 찾으면서 '석삼세끼'를 찍자는 의지와 함께 "석삼세끼 맛있겠네. 이 XX"라며 난데없는 매운맛 욕설(?)로 급발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분노한 지석진에게 귀를 꼬집힌 전소민은, 1초 만에 곧바로 "오빠 너무 사랑해요"라며 꼬리를 내리는 달래기 멘트로 분노와 애정을 오가는 '달콤살벌' 이중성을 선보여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들의 앙숙 모먼트는 액티비티 체험장에서도 계속된다. 스릴 넘치는 루지를 타러 간 멤버들이 안전 헬멧을 착용하자 지석진은 헬멧이 잘 고정됐는지 확인해 주겠다면서 동생들의 머리를 장난스레 한 대씩 쥐어박았다. 이에 참지 않는 전소민은 곧바로 응징에 돌입, 헬멧을 쓴 지석진의 머리를 사정없이 난타해 날 것 그대로의 현실 남매 케미를 폭발시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그런가 하면 종영 기념 버킷리스트를 공유하던 이미주는 '결혼과 출산'을 향한 간절함을 드러낸다. 하지만 "두 달 만난 이상형과 결혼할 수 있냐"는 지석진의 질문에 앞선 태도와 180도 다른 뜨뜻미지근한 답변을 내놓아 멤버들을 당황케 한다. 철벽 대답에 지석진은 "사랑은 교통사고처럼 온다니까"라는 명언으로 회유에 나서고, 이상엽 역시 "아내와 칸 레드카펫을 걷고 싶다"며 달달한 사랑꾼 면모로 힘을 보탠다. 과연 미주의 마음을 뒤흔든 '결혼 장려 1등 유부남'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마지막 여행에서도 봐주는 것 없이 터지는 달콤살벌한 앙숙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쉴 틈 없는 폭소를 선사할 것"라며 "분노와 애정을 오가면서 눈빛만 봐도 티키타카가 통하는 '석삼패밀리'의 정점 찍은 케미를 본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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