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구성환이 반려견 꽃분이를 떠나보낸 뒤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는 모습과 함께 12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구성환은 오랫동안 사용해 온 소파를 정리하고 새 소파를 들이기로 결정했다.
그는 "새롭게 싹 리프레쉬하고 싶었다"며 집안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정리에 나섰다.
특히 기존 소파가 집 밖으로 옮겨진 뒤 텅 빈 공간을 바라보는 구성환의 표정에서는 복잡한 감정이 묻어났다. 해당 소파는 최근 세상을 떠난 반려견 꽃분이와의 추억이 담긴 물건이었기 때문. 구성환은 한동안 소파가 놓여 있던 자리를 바라보며 꽃분이와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배송 직원 역시 "키우시던 강아지와 추억이 담긴 소파라 정이 많이 드셨겠다"며 공감의 말을 건넸다. 이에 구성환은 "그래서 모든 걸 새롭게 하려고 한다"고 답하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구성환은 평소 자주 찾던 단골 세탁소를 방문했다. 그는 세탁물을 맡기며 먹을거리를 직접 챙겨 건네는 등 사장님과 남다른 정을 나눴다.
세탁소 사장님은 구성환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토스트를 먹으며 담소를 나눴고, 오랜만에 마주한 그의 달라진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장님은 "근데 너무 살이 많이 빠졌다. 얼굴이 반쪽이 됐다"고 걱정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구성환은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그래도 빠져도 95kg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사장님은 "체격이 있지 않냐. 뼈대 있는 집안인데"라고 농담을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앞서 구성환은 꾸준한 다이어트와 자기관리를 통해 무려 12kg 감량에 성공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달라진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날 방송에서도 확연히 달라진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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