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미쳤습니다! 스팔레티 구애에 '유벤투스 이적' 가능성…그 시절 우승 영광 재현한다→"애제자들 영입 선호"

김민재. 사진=키아마르시 봄베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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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루치아노 스팔레티 유벤투스 감독이 김민재 영입을 노린다. 과거 제자들을 불러들여 팀 성적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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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가제타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각) '스팔레티 감독은 더이상 위험한 도박을 원하지 않는다'며 '그는 검증된 자원들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 검증된 자원에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도 포함된다.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부진했던 만큼 다음 시즌 리빌딩을 통해 성적 도약을 노리고 있다.

최근 스팔레티 감독은 "이제는 나도 더 강한 유벤투스를 만드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싶다"고 리빌딩 의지를 드러냈다. 지금의 전력으로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없다고 확신하고 있다. 스팔레티는 기술과 인성을 모두 갖춘 선수들을 원하고 있다. 가능하다면 이미 세리에A를 경험한 선수들이면서 자신의 옛 제자들을 선호하고 있다. 스팔레티는 자신이 신뢰하는 선수들에게 의존하려 하고 있으며, 구단도 이를 최대한 지원할 생각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후보군은 리버풀의 골키퍼 알리송과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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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최근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의 경질은 알리송 영입전에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들 수 있다'며 '또한 김민재는 여전히 글레이송 브레메르의 후계자로 가장 선호되는 후보다'고 전했다.

AP연합뉴스

김민재는 스팔레티와 나폴리 시절을 함께했다. 2022~2023시즌 팀의 세리에A 우승의 주역이었고, 리그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각광받기도 했다. 스팔레티의 전술에서 김민재는 한층 더 성장했으며 뮌헨으로 이동할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이다. 현재 뮌헨에서 3옵션으로 출전기회가 제한적인 만큼 다음 시즌 새로운 둥지를 고려할 수 있는 김민재다. 유벤투스는 대대적인 리빌딩을 준비하고 있기에 경쟁력이 있는 팀으로 변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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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왼쪽 풀백 시장도 주시하고 있다. 프랑스 리그1 마르세유 소속의 에메르송 팔미에리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스팔레티는 과거 AS 로마 시절 에메르송의 커리어를 본격적으로 꽃피운 인물이다.

알리송 역시 마찬가지다. 알리송은 이미 유벤투스와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한 상태로 알려졌다. 하지만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 그리고 앤디 로버트슨이 떠나는 상황에서 알리송까지 내보내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그럼에도 알리송은 유벤투스행 의사를 구단측에 전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슬롯이 경질된 상황에서 차기 감독이 이를 허락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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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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