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딸' 16세 하루, 美 대학 준비 중 '영화 번역' 참여.."너무 재밌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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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딸 하루의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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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는 '데뷔 24년 차 에픽하이한테 롱런의 비결 물어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문상훈은 타블로에게 "타블로 형님이 번역해 주신 영화가 어제 개봉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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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개봉한 캐나다 영화 '너바나 더 밴드: 전설적 밴드 '너바나'와는 별 관련 없는 '너바나 더 밴드'의 콤비 맷과 제이. 어느 날 공연을 위해 타임머신을 만드는 황당한 작전을 세우고 처음 만났던 17년 전으로 돌')(이하 '너바나 더 밴드')은 문상훈이 수입, 타블로가 번역을 맡았다.

타블로는 하루와 함께 번역을 했다면서 "하루도 번역을 재밌어했다. 하루한테 '이거 어떤 식으로 번역하는 게 맞을까'라는 얘기를 했는데 자기가 도와주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여기에서부터 여기까지 번역할 테니, 넌 여기를 맡아. 우리 30분 후에 만나자'라고 했다. 그런 식으로 각자의 방에서 영화를 봤는데 하루도 너무 재밌어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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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타블로는 하루의 폭풍 성장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최근에는 하루가 미국 대학 진학 과정에서 중요한 시험으로 꼽히는 SAT와 AP 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 하루의 유창한 영어 실력도 함께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타블로는 2009년 배우 강혜정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하루를 뒀다. 2013년 타블로 부녀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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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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