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한다감이 방송을 통해 훈남 남편을 처음 공개하며 러브스토리와 결혼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찰떡같이 찾아온 축복' 편에서는 한다감이 직접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 과정까지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다감은 남편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인연을 시작했지만, 첫 만남은 의외로 담백하게 끝났다고 밝혔다.
한다감은 "제가 먼저 '조심히 들어가세요' 문자를 보냈고, 남편도 '저도 반가웠습니다''라고 답했는데 그게 끝이었다. 애프터 신청도 없이 끝났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우연히 다시 만났는데, 그때는 남편 뒤에서 후광이 보이는 느낌이 들었다. '이게 인연인가' 싶었다"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특히 한다감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연락이 감질나게 이어지니까 제가 먼저 '이럴 거면 우리 결혼해!'라고 말했다"며 예상 밖의 '직진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공개된 남편은 한다감보다 1살 연상으로, 컨디션 체크는 물론 일상에서도 세심하게 챙기는 '스윗한 남편'이었다. 두 사람은 함께 등산을 즐기는 등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부부 케미를 보여줬다.
한다감은 "임신 준비 초기에는 혼자 등산을 했는데 지겨웠다. 이후 남편이 함께해주면서 같이 운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남편은 "사람들이 얼굴만 보면 임산부인지 모른다"고 말하며 아내를 살뜰히 챙기는 '아내 바보' 면모를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처음으로 함께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화면 속 태아 '찰떡이'는 건강하게 성장 중이었고, 의료진은 "20주에 이렇게 뚜렷한 경우는 드물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특히 의료진은 "아주 잘생겼다"고 표현했고, 패널 역시 "턱선이 V라인이다. 엄마가 한다감이고 아빠도 훈남이라 비주얼이 완성됐다"고 감탄을 보탰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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