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KIA 타이거즈 퓨처스팀이 파죽지세 7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5일 함평 기아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며 10대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5월 23일 고양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7연승을 질주했다. 구단 퓨처스 역대 최다 연승 타이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23년 8월 17일 울산 롯데전부터 8월 27일 함평 NC 다이노스전까지 7연승이었다.
황대인과 변우혁의 불방망이가 빛났다. KIA는 2회 황대인 이호연의 안타와 상대 실책, 변우혁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2점을 더 추가해 3-0 리드.
롯데가 1점을 따라붙자 4회 변우혁과 주효상의 안타로 2,3루를 만들었고, 엄준현의 적시타, 고종욱의 희생플라이, 정해원의 적시타로 6-1까지 앞서나갔다.
5회에는 주효상의 2타점 3루타, 엄준현의 2타점 적시타가 이어지며 10-3으로 승기를 굳혔다.
KIA는 선발 최건희가 4이닝 3실점으로 역투했고, 이호진(1⅓이닝) 이준영(⅔이닝) 윤중현(1이닝) 정찬화(2이닝)가 나란히 이어던지며 승리를 지켜냈다.
변우혁은 지난 3일 퓨처스에 합류한 이래 3경기에서 홈런 2개 포함 6안타 4타점의 파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도 솔로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의 7대2 승리를 견인했다. 황대인 역시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중이다.
현재 KIA 퓨처스 팀은 25승 25패로 승률 5할, 남부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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