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결혼식 당일 아찔했던 일화를 꺼냈다.
5일 '임하룡쇼' 유튜브 채널에는 '새신랑의 싱글벙글 라이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윤정수는 결혼식 당일을 떠올리며 "몰래 연습한 축가를 잘 부르려고 했지만 준비할 게 너무 많아 정신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식권을 어떻게 해야 할까 싶었다. 식권을 출입증처럼 쓸까 싶어, 내 얼굴을 새긴 도장을 식권에 찍었다. 1000장 가까이 찍느라 힘들었다. 근데 그 1000장에 도장을 잘 찍어놓고 집에 놔두고 왔다"라며 눈을 질끈 감았다. 하는 수 없이 결혼식장에서 다시 식권에 일일이 도장을 찍어 하객들에게 건넸다고.
또 윤정수는 "예식장이 1층, 2층으로 나뉘어 있어서 사람들이 섭섭해할까 봐 어떻게 자리를 배치할지도 고민되더라"라며 복잡했던 심경을 전했다.
한편 윤정수는 지난해 11월 방송인 원진서와 결혼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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