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다희가 176cm에 49kg 늘씬한 몸매의 비결로 '16시간 공복' 습관을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초여름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오는 19일 개봉을 앞둔 영화 '남편들'의 주역 진선규, 공명, 이다희, 윤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이다희가 등장하자 유재석은 "진짜 오랜만이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장신 중에 장신인 것 같다. 체감적으로 엄청 커 보인다"라고 놀라워했고, 이에 이다희는 자신의 키가 176cm라고 밝혔다.
또 유재석은 이다희의 평소 생활 패턴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다희는 "그전에 많이 잠을 못 잤다면 그 뒤에 좀 채워서 잔다"라며 불규칙한 수면 습관을 털어놨다. 이어 "집에서 하루 종일 안 움직이고 이불 속에 있기도 하고, 운동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2주에 1~2번 정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윤경호는 "다희랑 제가 라이프스타일이 되게 똑같다. 그런데 얘는 왜 이렇게 마르고 나는 이런지 모르겠다"라고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다희는 "오빠는 공복을 안 지키지 않냐"라고 물었고, 윤경호는 "아니다. 나도 아침 잘 안 먹어"라고 억울해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이다희가) '오빠랑 저랑 비교하시면 안 되죠'라는 느낌이었다"라고 농담을 던졌고, 이다희는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치면서도 "저는 16시간 공복을 지키는 편"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하루 이틀 정도는 일정 때문에 못 할 수는 있다"면서도 "예를 들면 밤 10시에 밥을 먹었다고 하면 다음 날 오후 2시에 밥을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오랜 기간 간헐적 단식을 실천해 왔다는 것.
이어 이다희는 "공복을 유지한 지는 오래됐다"라며 "첫 끼로는 먹고 싶은 걸 먹는다. 라면도 먹는다"라고 밝혔다. 다만 "라면 한 개를 먹더라도 면 위주로 먹고 국물은 몇 입만 먹는다"라고 덧붙이며 자신만의 식습관을 공개했다.
이다희의 철저한 자기관리 비결이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감탄을 쏟아냈고, 꾸준한 공복 유지와 절제된 식습관이 현재의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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