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10개 구단 및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가 총집합한 무대. 고교생이 괴력을 보여줬다.
경남고 3학년 박보승은 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제4회 한화이글스배 고교vs대학 올스타전'에 고교팀 중견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타석에 선 박보승은 대학팀 선발 김도윤(중앙대)를 상대로 2S에서 3구째를 받아쳤다. 타구는 그대로 우측 담장 몬스터월을 훌쩍 넘어갔다. 이번 대회 첫 홈런.
고교와 대학 최고 유망주가 모이는 자리. KBO리그 10개 구단 스카우트는 물론 메이저리그 12개 구단, NPB 2개 구단이 와서 선수를 관찰했다.
박보승은 올해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고 있다. 타자로는 16경기에서 타율 3할1푼1리 1홈런을 기록하고 있고, 투수로는 5경기에 나와 4⅓이닝 평균자책점 4.50의 성적을 남겼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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