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손예진이 시상식에서 선보인 스타일링을 두고 드레스와 헤어 조합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손예진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CG아트홀에서 열린 '제46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손예진은 연핑크 컬러의 롱 드레스를 착용해 절제된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과하지 않은 액세서리를 더해 단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레이어드된 숏 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시선을 모았다. 자연스럽게 아웃컬을 넣은 스타일링으로 발랄한 무드까지 더해 기존과는 또 다른 이미지를 보여줬다.
다만 해당 스타일링을 두고 일부에서는 아쉽다는 반응도 나왔다. 네티즌들은 "작품 준비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머리스타일이 너무 안 어울린다", "시상식 자리인 만큼 드레스에 맞는 헤어스타일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드레스와 구두, 헤어의 조합이 전체적으로 안 맞는다", "드레스는 여신인데 헤어는 복고풍이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손예진은 이날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무대에 오른 손예진은 "촬영감독님께서 주신 상이라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사실 영화 '어쩔 수가 없다'는 박찬욱 감독님을 비롯해서 최고의 촬영 감독님, 스태프들이 모인 최고의 촬영 현장이었다. 이분들과 훌륭한 배우분들이 아니었으면 이 상을 받지 못했을 것 같다. 앞으로 최고의 현장에 제가 조금이라도 일조할 수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서 더욱 애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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