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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지루하게 이어지는 팀 자체 연습경기. 선수들의 권태를 풀어주기 위한 묘안이 속출하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과 박흥식 퓨처스 감독, 위더마이어 수석코치는 철저히 관객으로 경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양현종과 임기영은 10일 선수단 전체가 모인 자리에서 드래프트를 통해 자신의 팀 선수들을 직접 선발했다. 투수진의 경우만 전력 안배와 투구수 조절 등을 이유로 코칭스태프가 미리 짜 놓은 2개 조 가운데 각각 한 조씩을 선택했다.
KIA는 이날 경기를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KIA타이거즈 TV'를 통해 방송할 계획이다. 중계 해설은 서재응 투수 코치가 맡는다. 윌리엄스 감독 역시 중계석을 찾아 이벤트 매치 기획 의도와 올 시즌 포부 등을 밝힐 계획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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