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트윈스 내야수 손호영이 26일 잠실야구장에서 구본혁과 수비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3번으로 LG의 선택을 받은 손호영은 지난 2014년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 입단했지만 메이저리거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2017년 3월 방출됐다. 이후 군 복무를 마친 뒤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다 마침내 프로의 지명까지 받았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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