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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손아섭, 옆구리 근육 손상돼 엔트리서 말소

기사입력 2025-07-24 17:05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NC 다이노스의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37)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NC 관계자는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t wiz와 홈 경기를 앞두고 "손아섭이 오늘 오전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옆구리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손아섭은 최근 옆구리 통증을 안고 있었으나 내색하지 않고 경기 출장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부상 상태는 심하지 않다"며 "열흘 쉬고 나서 복귀 시기를 조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아섭은 올 시즌 76경기에서 타율 0.300, 33타점, 21득점을 기록했다.

cycle@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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