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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6연승을 달리다 역전패를 당한 롯데 자이언츠가 라인업을 새로운 라인업으로 새출발한다.
이로 인해 승리한 1위 한화와 5게임, 2위 LG와 3게임차로 멀어졌다.
이에 롯데 김태형 감독은 또한번 테이블세터를 조정해 이번엔 장두성-고승민으로 새로운 조합을 만들었다. 황성빈의 부상 공백을 잘 메웠던 장두성은 이번이 후반기 첫 선발 출전이다.
4월 12일 부산 경기서 6이닝 2안타 5볼넷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었지만 6월 25일 창원에선 5⅔이닝 7안타(1홈런) 2볼넷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었다. 전날 에이스 알렉 감보아를 등판시키고도 패한만큼 롯데로선 데이비슨이 등판한 오늘은 승리를 거둬야 키움과의 주말 3연전을 좀 더 편한 상태로 들어갈 수 있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