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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LCK 챌린저스 리그', 3라운드 21일 농심-T1전으로 시작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2-02-21 12:04 | 최종수정 2022-02-21 12:05





LCK의 공식 2군 리그인 '2022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시즌의 3라운드가 21일 농심 레드포스와 T1의 경기로 시작된다.

2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DRX가 17승 3패로 1위, 담원 기아가 14승 6패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담원의 '라헬' 조민성은 지난 14일 젠지 e스포츠와 대결에서 아펠리오스를 선택해 24분쯤 상대의 바론 처치를 막으면서 방송 경기 첫 펜타킬을 만들어내며 승리, 팀의 상승세에 일조했다.

중위권의 경우 KT롤스터는 지난 14일과 17일에 리브 샌드박스를 그리고 15일 젠지를 상대로 승리해 3승을 추가, 공동 3위였던 리브 샌드박스와 광동 프릭스를 제치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광동 프릭스와 T1이 11승 9패로 공동 4위를, 리브 샌드박스가 9승 11패로 6위를 기록하고 있다.

6주차에 앞서 공개된 로스터에서는 프레딧 브리온의 '랩터' 전어진과 농심의 '피터' 정윤수가 LCK로 콜업됐다. 또 농심의 '바이탈' 하인성이 LCK 챌린저스 리그로 내려왔고, '블레싱' 이장원은 원거리 딜러에서 서포터로 복귀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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