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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의 아들 준범이가 애착인형 등장에 역대급 반응을 드러낸다.
오늘(2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우리가 함께하는 첫 순간'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생후 7개월 준범이 '아빠 껌딱지' 타이틀을 벗어 던지고 제이쓴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다. 평소 준범은 제이쓴의 품에서 떨어질 줄 모르는 아빠 사랑꾼. 그러한 준범이 다른 관심 대상을 위해 애착 인형 찾기에 나선다.
준범은 '애착인형 101'에 호불호 확실한 심사위원의 모습으로 높은 안목을 뽐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엄마 홍현희를 닮은 곰 인형에 발을 동동 굴리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자신의 취향이 아닌 인형을 보자 고개를 돌리며 명확한 취향을 드러낸 것. 또한 준범은 새 인형의 등장에 인생 '소울메이트'를 만난 듯 역대급 반응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준범은 침까지 흘리며 한껏 신난 목소리로 옹알이를 하며 인형의 매력에 무아지경 빠진 것. 이에 제이쓴은 "이렇게 좋아? 이러다 목 쉬어"라며 장난 섞인 귀여운 질투를 표했다는 전언이다. 제이쓴의 질투까지 불러일으키며 준범의 마음 속에 원픽을 따 낸 애착 인형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슈돌'은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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