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오는 2월 14일까지 지역문화예술인 지원사업 '우리들을 잇는 소리'(우리소리)에 참여할 지역예술인 60팀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도봉구에 거주하는 예술인 활동 증명서 보유자로 건강보험납부액 기준으로 중위소득 120%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도봉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실연심사(공개 오디션)를 거쳐 60팀을 선발해 3월 13일 발표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우리소리는 도봉구에서 주최하는 행사 및 공연에 설 기회를 얻고 예술가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관심 있는 지역예술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우리소리 참여 예술인들은 우이천 빛축제를 비롯해 도봉구 50주년 출범행사, 제11회 도봉 등 축제 등 각종 지역 행사에 참여했다.
princ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