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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재욱과 에스파 카리나가 공식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첫 눈에 반했다는 밀라노 명품 패션쇼 현장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이재욱과 카리나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소속사를 통해 만남을 인정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두 사람은 측근들의 말을 인용해 밀라노 프라다 쇼에 초청돼 만나 첫눈에 반했다고 전했다. 때문에 현지에서 찍힌 두 사람의 모습이 남다르게 느껴진다.
두 사람은 함께 이동하면서도 쉬임없이 대화하고, 이재욱은 카리나를 배려하고 에스코트 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리를 양보하며 안쪽에 앉게 하는 매너도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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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쇼가 시작되고 환한 무대와 달리 객석은 암전에 빠졌을 때도 두 사람은 어둠 속에서 즐겁게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카리나의 말에 이재욱이 손으로 제스추어를 섞어가며 적극적으로 대화하기도 했고, 카리나 또한 양쪽 귀를 막는 귀여운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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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스파 카리나는 4세대 아이돌 그룹의 선두주자로 불리고, 이재욱은 대세 배우로 손꼽힌다. 2살차 비주얼갑 두 사람이 만남을 쿨하게 인정한 만큼 팬들의 응원도 쇄도하고 이ㄸ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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