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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시립택견단은 단오(5월 31일)를 맞아 오는 18일 오후 3시 중앙탑 공원에서 옛 택견판 공연('대쾌')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국가유형문화유산인 줄타기와 택견 비보잉 공연도 펼쳐지고, 떡메치기와 창포물 머리 감기, 투호, 윷놀이 등을 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본인의 체력을 측정해보는 '청소년 무예 인증'과 충주의 청년 생산자들이 참여하는 '트럭마켓'도 열린다.
문의는 충주시택견원(☎ 043-850-7304)으로 하면 된다.
충주시는 2011년 충주시립택견단을 창단, 택견의 전승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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