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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경기 수원의 국립지도박물관 전시실이 새 단장을 하고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 개편은 역사관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지도 제작 방식의 변천과 역사적 맥락을 재조명했으며, 어린이·청소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장 곳곳에 모니터를 설치했다.
8월 한 달간은 교육 프로그램도 새로 운영한다. 매주 금·토요일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여행자가 돼 고지도를 활용한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교육 예약은 홈페이지(www.ngii.go.kr/map)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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