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다음 달 5∼31일 목포해양유물전시관 중앙홀에서 '문화유산, 내일을 잇는 손길' 전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유산돌봄사업은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를 통해 국가유산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경미한 손상을 즉각 조치하거나 관리하는 예방 활동을 일컫는다.
기후 변화 위험에 노출된 국가유산을 점검하거나 담장, 기와 등을 보수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지역 내 봉사 활동과 각종 교육 활동도 살펴볼 수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국가유산의 보존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돌봄사업 종사자들의 노력을 실감 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개막식은 8월 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yes@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