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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TV CHOSUN 예능 '제철남자' 김상호, 차우민, 신동미, 서현우가 관매도 하늘다리 산책에 도전한다.
이에 김상호는 "두 분이 유행어를 몇 개씩 남기고 가네"라며 흐뭇해했고 서현우는 "관매도는 파란 수채화 같다" "이 풍경이 영화 속 마지막 장면 같다" 등 다채로운 표현력으로 '배우계 언어의 마술사'로 등극했다. 신동미는 "우리 현우, 배우계 이은결이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늘다리 체험은 예기치 못한 반전으로 이어졌다. 네 사람의 리액션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가운데, 가장 담대할 것 같던 김상호가 예상 밖 반응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동미는 급기야 "남자들 왜 이래?"라고 외쳤고 과연 김상호가 어떤 '허당 매력'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TV CHOSUN '제철남자'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