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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인 배우 박시은과 결혼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매일매일 사람 만들어주는 아내의 사랑으로 지금까지 왔다. 제 인생에 가장 잘한 일이 아내와 결혼한 것"이라며 "사랑은 희생과 책임이다. 두 사람이 가장 기본이자 기둥이 되어 어떤 상황에서도 환경에서도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내는 결혼과 함께 저의 모든 것"이라며 "20주년, 30주년 계속해서 이 길을 걷겠다. 늑대는 암컷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친다고 한다. 앞으로 더 늑대 같은 인간이 되어야겠다. 제가 모든 것을 다 바치는 인간은 딱 아내 한 명이다. 10주년을 축하해 달라. 앞으로도 우리 두 사람 건강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