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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정채연 “법률 용어 어려워 공부하듯 연습…JTBC와 재회 기뻐”

기사입력 2025-07-31 15:08


‘에스콰이어’ 정채연 “법률 용어 어려워 공부하듯 연습…JTBC와 재회 …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정채연이 엘리트 변호사로 거듭나기 변신을 위한 나름의 노력을 전했다.

31일 서울 구로구 더링크호텔 서울에서 열린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재홍 감독,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현장에서 정채연은 데뷔 후 처음 맡은 변호사 역할에 대한 부담과 각오를 전했다.정채연이 맡은 '강효민'은 정의롭고 당찬 신입 변호사로 사회초년생다운 서툴고 어리숙한 면모도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끈질긴 인물이다.

정채연은 "처음으로 변호사 역을 맡게 돼서 떨리고 새로웠다. 걱정도 많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촬영 전부터 혼자 법률 용어를 찾아보는 등 많이 공부하려고 했다. 처음 보는 단어들이 정말 많더라"며 캐릭터 준비 과정을 덧붙였다.

또한 "생활 루틴 자체를 건강하게 바꾸려고 노력했고 대본도 공부하듯이 숙지하려 애썼다"며 연기자로서 한층 더 성숙해진 태도를 보였다.

이와 함께 앞서 JTBC 드라마 '조립식 가족'에 출연했던 정채연은 "JTBC와 다시 만나게 돼서 반갑고 기쁘다"며 애정을 전했다.

한편 '에스콰이어'는 오는 8월 2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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