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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엄마 서정희 커플과 함께 한 네 명의 신혼여행기를 공개했다.
하지만 "근데 사정이 생겨서 남편쪽 가족들이 못오게 됐다. 그래서 그냥 둘이 갈까 했는데 남편이 넷이 가자고 해 넷이 오게 됐다. 저희 신랑에게 되게 감사하다"라 고백했다.
저녁은 태국 음식을 먹기로 했다. 다 잘 먹는 사람들과 달리 서정희는 입맛에 맞지 않는 듯 표정이 어두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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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 사실 약간 두려웠다. 저랑 엄마가 서로 성격이나 관심사가 다르지 않냐. 그랬는데 막상 같이 와보니 즐거웠다. 그것 또한 굉장히 새로운 발견이었다"며 다음 일정을 설명했다.
서동주는 남편을 위해 로맨틱 디너를 깜짝 이벤트로 예약했다. 남편을 위한 이벤트, 남편은 깜짝 놀라 "난 준비도 못했는데, 이런 건 처음 받아본다"라며 고마운 마음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서동주는 "어디에 있는지보다 누구랑 있는지가 중요한 거다"라며 행복한 신혼에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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