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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 미식 관광 이끌 인재 양성하자…교육 과정 개설 =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속초지역 미식 관광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속초, 고성, 양양에 거주하며 음식문화와 관광에 관심 있는 청년이다.
신청 기한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다.
서류 심사를 거쳐 2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속초 수산물·향토 음식 스토리텔링, 미식 관광 기획·운영 실습, 주요 장소 답사 및 현장 해설 훈련, 콘텐츠 제작 실습 등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우수 수료자는 속초문화관광재단 문화 도시센터에서 추진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sokcho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미식 문화를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 목표"라며 "속초 미식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많은 분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공직자 청렴 의식 높이자…간담회 개최 = 강원 속초시는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본청·사업소·동주민센터 직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직과 밀접한 반부패 법령과 청렴 교육을 진행한다.
편안하고 진솔한 분위기 속에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소그룹 단위 차담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병선 시장은 "직원들이 주체적으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 속초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