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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축제는 스포츠대회와 청소년 축제를 통합한 행사로, ▲ 스포츠 대회(풋살·3대3농구·X게임 등) ▲ 공연 마당 ▲ 체험 마당 ▲ 놀거리 및 먹거리 등으로 구성된다.
공연 마당에서는 8개의 청소년 동아리가 무대에 오르며, 체험마당에서는 청소년 시설과 학교 등 28개 기관이 72개 부스를 운영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에너지와 개성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자주 가져야 청소년이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청소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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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