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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잔상 효과'를 회화로 풀어내는 작가 최지목의 개인전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갤러리바톤에서 20일부터 열린다.
작가는 "눈 속의 세계를 그린다"며 태양과 마주한 자기 망막이 형성한 시각적 반응과 예측 불가한 환영들이 그가 다루는 대상이라고 설명한다.
최지목은 수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독일 무테지우스 예술학교에서 순수미술 석사 학위를 받았다. 챕터투와 김종영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경기도미술관 등의 단체전에도 참여했다.
전시는 내달 2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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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