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심형탁이 아들 하루의 첫 생일을 맞아 뜻깊은 돌잔치를 열었다.
사야는 아들의 지난 1년을 떠올리며 끝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가족들이 하루 돌잔치에 참석하려고 여권도 처음 만들었다. 아이도 셋이라 힘들 텐데 하루와 우리를 위해 와주셨다"며 "너무 감사하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남편이 자꾸 한국에 가족이 없다고 하는데, 오늘은 '우리 가족이 정말 많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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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야의 아버지가 직접 만든 '면'도 돌잡이 상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사야의 가족은 120년간 4대째 면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가족들의 다양한 바람이 담긴 가운데, 과연 하루가 어떤 물건을 선택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심형탁의 아들 하루의 돌잔치 현장은 오는 18일 밤 8시 30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통해 공개된다.
한편 심형탁은 2023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가족과 절연하게 된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과거 어머니에게 통장 관리를 맡겼으나, 어머니가 자신의 명의로 토지를 경매받고 거액의 대출을 받는 등 무리한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한강뷰 아파트까지 처분되며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고, 그 여파로 약 2년간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심형탁은 어머니의 무리한 투자와 빚 보증으로 인해 5억 사기 혐의 소송에 휘말렸지만, 지난 2023년 무죄와 무혐의 판결을 받기도 했다.
특히 심형탁은 자신의 결혼식 당시 가족들이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는 "결혼식이면 친척들이 오지 않나. 저는 혼자였다. 핏줄이 아무도 안 왔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