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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양준혁의 아내가 과거 '양준혁 돈 보고 결혼했다'라는 오해에 "100억 어디 있냐"라고 해명했다.
이에 장인, 장모, 처남 가족과 아내 사촌 동생 가족들이 집을 찾은 가운데 처남은 "요즘 식당 잘되냐"라고 물었다. 이에 양준혁은 "웨이팅이 주말 기준 100팀 된다. 하루 매출도 2천만 원 정도 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양준혁은 "죽기 살기로 하고 있다"고 하자, 사촌 동생은 "19살 나이 차이 난다고 기사 나지 않았냐. 진짜로 이제 19살 차이 나 보인다"라며 팩폭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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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현선은 양준혁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고, 양준혁은 "10년 찍어 넘어왔다. 진짜 공들였다"라면서 10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내만 바라봤던 당시를 떠올렸다.
박현선은 양준혁과 19살 나이 차이에 결혼 상대라고 밝힐 용기가 없어 부모님께 '올해 안에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장인은 "처음에는 나이 차이를 몰랐다가 나중에 알았다"고 했고, 박현선은 "'아빠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냐'라고 전화가 왔다"라고 했다. 장인과 양준혁은 9살 차이라고. 장모는 "(남편이)새벽마다 울었다"라고 했고, 장인은 그때를 생각하니 또다시 새어 나오는 눈물을 닦았다.
장인은 "남들에게 말도 못 하고 속앓이를 했다"라면서도 "어차피 결혼한다면 반대하는 척만 할 걸"이라며 후회와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박현선은 "엄마, 아빠가 허락한 다음부터는 반대했던 느낌이 없다. 부모님이 다 잘해주셨다"라면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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