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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최근 이적설이 난무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일축했다
위조여권 소지 혐의로 파라과이 감옥에 수감된 호나우지뉴. 메시와는 바르셀로나 팀동료였다. 그를 위해 보석금을 대신 지불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메시는 이 사실을 부인했다.
자신이 유소년 시절을 보낸 아르헨티나 클럽팀 뉴웰스 올드 보이스의 복귀설도 있었다. '완전한 거짓'이라고 했다.
이번 여름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해지된다. 재계약을 해야 한다. 단, 앙 측은 앙금이 쌓여 있다. 전임 발베르데 감독의 경질을 놓고 한 차례 충돌이 있었고, 코로나 팬데믹의 긴축재정 일환으로 70%에 달하는 임금삭감을 놓고 또 한 차례 신경질이 있었다.
인터 밀란 전 회장 마시모 모라티는 '메시 영입은 꿈은 아니다'라고 여러 매체에서 보도했다. 인터 밀란은 초대형 유망주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매물'로 메시 영입을 시도할 수 있다는 의미. 여기에 바르셀로나 측은 '올 시즌 메시오의 재계약이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단, 메시는 인터 밀란행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도 일축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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