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전에 비해)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이어 케이타는 "클롭 감독님은 그라운드에서 해야 할 것들을 잘 설명해주는 사람이다. 그런 점이 선수들이 플레이할 때 많은 도움을 준다. 당연히 자기 스스로에 대한 의심도 하지 않게 된다"면서 "클롭 감독님은 항상 선수들을 위해 서 있다. 그는 최고의 친구 같지만, 모든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코치이기도 하다"며 클롭 감독에 대한 굳은 신뢰감을 드러냈다.
케이타는 2018년 여름에 5275만 파운드(약 799억 원)의 이적료를 받고 독일 분데스리가 RB라이프치히에서 리버풀로 왔다. 입단 직후에는 기대에 부흥하는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곧바로 부상을 당해 이탈하는 등 부상으로 제 몫을 하지 못했다. 때문에 시즌이 끝난 뒤 방출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클롭 감독이 케이타에 대한 신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타의 인터뷰에는 그런 감독에 대한 고마움이 담겨있다.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