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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명예회복에 모든 것을 걸었다. '지역 라이벌' 맨시티 선수도 영입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개편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마테우스 쿠냐, 디에고 레온, 브라이언 음뵈모를 영입했다. 벤자민 세스코(라이프치히) 등도 눈여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격진 보강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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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맨시티가 오르테가에게 팀을 떠날 수 있다고 통보했다. 제임스 트래포드가 합류했다'고 했다. 맨시티는 최근 번리에서 트래포드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해 5년이다.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그의 이적료는 3100만 파운드 수준이다. 이는 2017년 조던 픽포드가 선덜랜드에서 에버턴으로 이적할 때 기록한 3000만 파운드를 넘는 영국인 골키퍼 역대 최고 이적료다. 맨시티 유스팀 출신의 트래퍼드는 2023년 7월 1900만 파운드에 번리로 이적했다. 맨시티는 불과 2년 전 팔아버린 선수를 거금을 들여 재영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