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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비토르 페레이라 울버햄턴 감독이 팀의 주전 공격수 요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을 둘러싼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울버햄턴은 이미 지난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였던 마테우스 쿠냐를 잃었고, 곤살루 게데스와 라얀 아이트누리도 주요 득점원으로 활약했다. 여기에 라르센마저 이적한다면 강등권 경쟁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울버햄턴이 라르센을 내줄 수 있는 유일한 시나리오는 즉시 대체자를 확보할 경우뿐이다. 그러나 새 영입이 곧바로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라르센의 잔류는 팀에 절대적으로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