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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마스 프랑크 토트넘 감독이 '토트넘을 원하는 선수만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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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토트넘 팬들을 향해 "구단은 꾸준히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쿼드를 진짜로 향상시킬 수 있는 선수들만 영입할 것"이라며 "이적시장 마감일까지도 이 원칙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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