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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폭풍 질주로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했다. 향후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밝혔다.
5분 뒤인 전반 32분 추가골이 나왔다. 디아스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화려한 개인기로 수비수들을 제친 후 그대로 강슛,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42분 올리세가 한 골을 더 집어넣었다. 오른쪽에서 파고들던 올리세는 그대로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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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2분 김민재의 도움이 나왔다. 라이프치히는 하프라인 부근에서 전진 패스를 찔러넣었다. 김민재가 한 발 빠른 판단으로 치고 나와 볼을 낚아챘다. 그리고 그대로 질주하며 상대 페널티지역까지 파고들었다. 옆에 있던 케인에게 패스했다. 케인은 그대로 슈팅, 골을 만들었다.
결국 바이에른 뮌헨은 6대0 대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