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마스 프랑크 토트넘 감독은 지난 경기 해프닝을 개의치 않았다. 자신에게 간접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더 선수들을 그대로 선발로 기용했다.
현지에서 논란이 됐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캡틴이던 시절부터 경기 후 토트넘 팬들에게 인사를 한다. 승패와 상관없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난 후에도 지속됐다. 그러나 이 경기 패배 후 판 더 벤과 스펜스, 우도기는 프랑크 감독과 팬들을 무시하고 라커룸으로 직행하며 비난을 받았다. 프랑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사소한 문제다. 판 더 벤과 스펜스 등은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작은 해프닝에 불과하다"고 선수들을 옹호했다. 이어 코펜하겐전에서도 판 더 벤과 우도기를 선발로 내세우며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