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현대건설, 대구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분양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0-03-30 15:44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조감도.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중구 도원동 3-11번지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49층, 5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규모로 아파트 894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256실 등 총 1150세대 규모로 이뤄진 주거복합한지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연면적 약 2만 6749㎡ 규모의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도원'이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84㎡ 534세대, 99㎡ 90세대, 107㎡ 270세대로 구성됐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84㎡로 소형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갖췄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다.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이 인근에 위치했고 단지 인근으로 태평로, 국채보상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광역 및 시내권 이동이 편리하다.

대구와 구미, 경산 등 대구 광역권을 하나로 묶는 대구권 광역철도(2022년 예정) 및 KTX·SRT 서대구역(2021년 예정)이 계통을 앞두고 있다.

생활 편의시설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동산병원, 서문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가깝다. CGV,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주거환경은 쾌적함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제1수창공원과 제2수창공원이 있으며, 12만 8700㎡ 규모의 달성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수창청춘맨숀(문화예술복합공간), 대구예술발전소 등이 있어 문화·여가생활도 코앞에서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단지내 하이오티(Hi-oT)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하이오티는 힐스테이트만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으며, 해당 세대 층으로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하다. 생활 편의성을 높여주는 엘리베이터콜, 스마트폰 키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소등지연 스위치,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등이 설치되며, 입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시스템, 현관 안심 카메라, 200만 화소 CCTV, Push-Pull 디지털도어록 등도 적용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 중구 최중심에 위치해 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데다 달성공원 및 수창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대구 중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모델하우스를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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