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인 서미화 의원(비례)은 호남권 당내 대선 경선을 하루 앞둔 25일 "대선에서 승리해 대통령 직속 국가장애인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장애인이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가 모두를 위한 사회"라면서 ▲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법 제정 ▲ 발달 장애인 국가책임제 완성 ▲ 유엔 장애인 권리협약의 완전한 이행 등을 공약했다.
그는 "당내 대선 경선 후보들에게도 이 공약을 전달했다"며 "이번 대선을 통해 '장애 평등 국가'를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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