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맑고 건조해…낮 최고 22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화요일인 29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하겠다.

대전과 세종, 충남 내륙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어 산불 등 화재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대전 6.2도, 세종 4.9도, 천안 3.1도, 서산 3.8도, 홍성 4.3도, 보령 4.4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대전 22도, 세종 22도, 홍성 20도 등 17∼22도까지 오르겠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벌어지겠다"며 "특히 내일도 아침 기온이 0도 가까이 내려가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mail]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