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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주택서 방화 추정 불…50대 1명 숨져

기사입력 2025-05-02 07:42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고흥=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1일 오후 11시 32분께 전남 고흥군 복래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이 신고 접수 31분 만에 불을 껐지만, 50대 거주인 A씨가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 당시 집 안에는 A씨와 그의 아버지 등 2명이 있었으며 아버지는 스스로 대피해 다치지는 않았다.

당국 등은 "아들이 경유로 불을 질렀다"는 아버지의 신고 내용을 토대로 A씨가 방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daum@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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