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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휴양림관리소, 울주서 '규제혁신 현장 지원'

기사입력 2025-05-12 17:04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하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주관으로 공단 소속 서부노인복지관에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열어 어르신을 대상으로 국민 불편사항을 수렴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해 주민 복지증진과 산림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다양한 목공예 체험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도 어버이날을 맞아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직원들이 서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스칸디아모스(천연 이끼)를 활용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를 면제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는 기존 19세 미만 자녀 3인 이상을 둔 가족에게 주던 다자녀 할인 혜택을 19세 미만 자녀 2인 이상을 둔 가족에게도 적용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손창호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팀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지원센터를 계속 운영하면서 편의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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