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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홍성군 수해 복구현장서 자원봉사…커피차도 지원

기사입력 2025-07-25 09:57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4일 성동구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충남 홍성군을 찾아 복구작업을 도왔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홍성군 갈산면 등지에서 토사와 퇴적물 제거, 침수 잔해물 정리 등을 도왔다. 아울러 커피차를 보내 현장 인력과 지역 주민에게 시원한 커피와 음료를 제공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수해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건 정성을 담은 빠른 손길이라는 생각에 여러 기관과 힘을 모았다"며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는 홍성군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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