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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흐리고 산지엔 비 조금…낮 최고기온 31∼33도

기사입력 2025-07-28 07:51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폭염특보가 내려진 27일 오전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에서 열린 이호테우축제 도중 테우 노젓기 대회가 열리고 있다. 2025.7.27 jihopark@yna.co.kr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28일 제주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체로 흐리고 산지엔 비가 조금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제주도는 매우 무덥겠고, 오전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낮 최고기온은 31∼33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 전역에서 1.5∼3.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바닷가 물놀이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jihopark@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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